2025년 대회 참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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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태겸 댓글 0건 조회 178회 작성일 25-09-08 08:58본문
비 온다는 예보에 살짝 걱정을 했었지만 대회 출발전에만 살짝, 신발이 젖지 않을 정도로만 왔습니다.
그렇지만 비보다 더 큰 문제는 습도! 출발전 시작도 하기전에 땀 한바가지를 쏟고 나니 벌써 집에 가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차표 다시 끊고 집 갈까 하는 생각을 접고 시작, 동천변을 따라 순천만 습지공원을 지났는데 해질녘이 가까워질수록 참 아름다운 광경들을 보며 달렸습니다.
이후 어두워지기 시작하며 차도로 진입, 차량들이 간간히 지나 점명들을 앞뒤로 설치를 했어도 조금은 위험하긴 했습니다.
차도로 진입을 하고 나서는 후반 80정도까지는 잔잔한 오르막과 급한 내리막을 몇번이나 반복하는데 파틀렉이 부족한터라 다리도 털리고 상당히 힘겨운 달리기를 했습니다.
그러나 10킬로마다 보급지를 운영해주셔서 보급면에서는 상당히 좋은 대회 였습니다. 그러나 주로에 화장실 이용하기가 상당히 어려워서 힘들었습니다.
레이스 내내 상당히 습한 날씨와 업다운이 반복되는 주로, 야간에 차도를 달리지만 간간히 오는 차량들은 상당히 쌩쌩달려 조금은 위험한 듯 보이지만 운영에서 상당히 주자들을 배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신다는 모습이 멋졌습니다.
난이도가 조금 있는 대회라 아침을 맞이하며 동천변으로 분홍색 여명을 바라보며 들어왔는데 순천만이 아름다운 이유가 여기있네라고 생각할 정도로 좋았습니다.
할때는 힘들었는데 지나고보니 재미있었던 레이스 입니다.
참가자가 갈수록 많아지는데 출/도착지를 좀 더 넓은 곳으로 하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며 글을 마무리합니다.
항상 건승하시길 바래요!
그렇지만 비보다 더 큰 문제는 습도! 출발전 시작도 하기전에 땀 한바가지를 쏟고 나니 벌써 집에 가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차표 다시 끊고 집 갈까 하는 생각을 접고 시작, 동천변을 따라 순천만 습지공원을 지났는데 해질녘이 가까워질수록 참 아름다운 광경들을 보며 달렸습니다.
이후 어두워지기 시작하며 차도로 진입, 차량들이 간간히 지나 점명들을 앞뒤로 설치를 했어도 조금은 위험하긴 했습니다.
차도로 진입을 하고 나서는 후반 80정도까지는 잔잔한 오르막과 급한 내리막을 몇번이나 반복하는데 파틀렉이 부족한터라 다리도 털리고 상당히 힘겨운 달리기를 했습니다.
그러나 10킬로마다 보급지를 운영해주셔서 보급면에서는 상당히 좋은 대회 였습니다. 그러나 주로에 화장실 이용하기가 상당히 어려워서 힘들었습니다.
레이스 내내 상당히 습한 날씨와 업다운이 반복되는 주로, 야간에 차도를 달리지만 간간히 오는 차량들은 상당히 쌩쌩달려 조금은 위험한 듯 보이지만 운영에서 상당히 주자들을 배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신다는 모습이 멋졌습니다.
난이도가 조금 있는 대회라 아침을 맞이하며 동천변으로 분홍색 여명을 바라보며 들어왔는데 순천만이 아름다운 이유가 여기있네라고 생각할 정도로 좋았습니다.
할때는 힘들었는데 지나고보니 재미있었던 레이스 입니다.
참가자가 갈수록 많아지는데 출/도착지를 좀 더 넓은 곳으로 하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며 글을 마무리합니다.
항상 건승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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